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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 황등 철도건널목 입체화 추진
  • 조도현
  • 등록 2014-05-21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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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함열 용성 고가도로ⓒ익산투데이

 

익산시가 철도건널목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함열 용성지역과, 황등 황방·동연지역, 황등 삼바레기지역 등 3곳에서 철도건널목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철도건널목 개량사업은 철도와 도로가 평면 교차하는 건널목에서 차량과 기차의 충돌사고를 방지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로를 지하화하거나 고가화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시에서 25%,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75%의 사업비를 분담해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함열 용성지역은 2014년 10월까지, 황등 황방·동연지역과 황등 삼바레기지역은 201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철도건널목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건널목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막을 수 있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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