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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필 후보로 무소속 단일화
  • 고훈
  • 등록 2014-05-22 11:04:00
  • 수정 2014-05-22 13: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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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선거구 도의원 선거, 김대중과 이창필 양자대결 구도로


 ▲    ⓒ익산투데이
▲ 이창필   ⓒ익산투데이

 


파행적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과정을 비판하며 삭발까지 감행했던 김영희 도의원 후보(1선거구)가 이창필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를 지지하며 선대본부장 역할까지 자임했다. 


22일 이창필 도의원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존경하는 김영희 후보가 여성으로서의 뼈를 깎는 고통의 시간을 통한 용단을 내려주심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후보는 “이것은 6만 7천여 유권자 여러분께서 김영희 후보와 저의 결합을 통하여 기성정치권의 오만하고 잘못된 공천에 대한 명확한 심판을 요구하시는 시대정신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김영희 후보님의 희생의 결단을 엄중하고 무겁게 받아들이며 보다 더 정진하여 더욱 더 겸손하고 깨끗한 정치, 당당한 정치, 변화와 개혁을 염원하는 익산시민들의 뜨거운 염원을 초심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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