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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3선을 해야 하는가’
  • 지방선거특별취재팀
  • 등록 2014-05-27 14:37:00
  • 수정 2014-05-27 14: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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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사업 잘 마무리 7만개 일자리 창출, 악취와 부채 가장 빨리 해결할 수 있다

 

 ▲    ⓒ익산투데이
▲ 새정치연합 이한수 시장 후보 유세현장ⓒ익산투데이

 

8년 전만해도 익산은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성장 동력도 없었고 기업들도 익산이란 지방의 작은 중소도시에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청년들은 하나 둘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고 있었습니다. 어둡고 가난하며 무기력한 도시를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8년 동안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몸과 마음이 지쳐서 현실에 안주할까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익산은 매우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아시아 식품수도 국가식품클러스터, 대규모 산업단지, 유턴기업, LED 협동화단지, KTX역세권 개발(복합환승센터), 고도르네상스(국립박물관),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하나로 연무대 연결도로 등의 대규모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익산은 유사 이래 이렇게 많은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한꺼번에 벌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호기에 힘과 에너지를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잘 마무리하면, 7만개 일자리가 생기고, 경제가 활력을 얻고, 인구는 늘어나며, 그것을 기반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이 큰 발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와 농촌, 고도로서 역사의 정체성, 그리고 새만금 출발역 등 도시와 역할과 기능 등이 회복되는 힘 있는 도시, 활력 있는 도시 익산이 될 것입니다.


100미터 중에 80미터를 왔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성장동력사업은 제가 이제 까지 추진하였던 사업들이라, 가장 잘 알고, 마무리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저라고 생각합니다. 악취도 부채도 가장 빨리 해결할 수 있고 갚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일을 잘 마무리해서 일자리가 충분한 도시, 고대문화도시, 새만금의 출발역, 통일열차시대의 철도 물류 중심도시, 힘이 있는 활력이 넘치는 익산을 잘 포장해서 시민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은 것이 소망입니다. 그래서 3선에 출마를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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