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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지역중소농민 농가소득 올리겠다
  • 고훈
  • 등록 2014-05-30 11:27:00
  • 수정 2014-05-30 1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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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식   ⓒ익산투데이



김연식 시의원 후보(여산·망성·낭산·삼기·금마·왕궁·춘포)가 로컬푸드 및 고도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내 중소농민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김 후보는 로컬푸드 사업과 관련해 “주로 중소 농업농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이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기술교육과 시설 현대화를 적극 지원하여 생산에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농산물 유통 단계를 대폭 축소해 농산물 산지별 유통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하겠다. 또한 농산품의 판매와 유통을 시에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앞장서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마와 왕궁에 진행 중인 고도사업에 대해서도 관광객 유입을 고려해 희망농가에게 농촌체험장, 관광휴양 사업을 적극 지원해 동부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복지 공약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현장 실태도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한 인원을 충원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상시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지역 내에 구축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식 후보는 시의원 재직 당시 시정질의를 통해 익산시 부채 논쟁을 촉발하는데 기여했다. 김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도의원 3선거구에 출마했으나 여론조사 1위를 하고도 탈락하자 무소속 시의원으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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