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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신축공사 착공
  • 고훈
  • 등록 2014-06-03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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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형 공장 3개동 2015년 10월 준공예정

총사업비 394억원이 투입되는 아파트형 표준공장 3개동이 지평선산단내 김제자유무역지역 부지 34,440㎡에 연면적 35,150㎡ 규모로 올해 5월말 착공하여 2015년 10월말까지 신축된다.    


김제시에 따르면 표준공장이 준공되면 직접적으로는 약 30여개의 입주기업 유치를 통해 3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가 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우량기업의 투자를 이끌 촉매가 되어 김제자유무역지역 전체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표준공장의 경우 공장신축의 부담없이 생산설비만 갖추면 즉시 제품생산이 가능해 입주기업의 초기 투자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기술 중심의 중소수출기업이나 외투기업의 수요가 높아 준공이후 조기에 기업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제자유무역지역은 지난 2009년 1월 지평선일반산업단지내 991,740㎡(30만평)를 지식경제부(現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아 2010. 8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여 올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저렴한 토지임대료(50원/㎡)와 관세특례 및 부가세 영세율 적용 그리고 국세와 지방세 감면혜택 등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국내·외 많은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미 농기계 업체인 (주)한국구보다가 ‘13. 9월 공장을 준공하였고, 러시아 외투기업인 A사와 국내 수출주목적 기업인 K사는 김제관리원과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상반기내 공장 착공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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