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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 이한수·박경철 `마지막 호소`
  • 지방선거특별취재팀
  • 등록 2014-06-03 17:11:00
  • 수정 2014-06-03 17: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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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이한수

거대 사업 잘 마무리 성장동력 기관차 계속 달려야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새정치민주연합 익산시장 후보 이한수입니다.


지난 8년 전 성장 동력 산업도 없고 기업들도 투자에 관심도 없는 우리에겐 ‘희망’도 없었지만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위해 아주 절박한 심정으로 ‘산업단지’ 만들기를 시작하여 익산의 신성장 동력인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르네상스, U턴기업, LED 집적화단지 등 굵직한 국책사업들까지 유치하였습니다. 이제 거대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서 익산시 경제기반을 다지면서 삶의 질과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해온 익산의 생산유발 효과 4조원 대를 향하는   길목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아질 때 계속될 수 있어 익산시민 여러분께 호소 드립니다.

첫째, 익산의 성장 동력 완성과 함께 효문화 복지도시, 농촌과 산업의 융복합 창조 경제를 반드시 실현시키겠습니다.


둘째, 지난 8년간 익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만들어 왔습니다. 저에게 4년의 시간을 주시면 이를 완성해 일자리가 넘치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익산을 완성하겠습니다.

셋째, 부채는 더 이상 산업단지 완성이라는 목표와 함께 시민들이 빚으로 인정하지 않고 투자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임기 내 산업단지 분양에 맞추어 지방채 조기 상환을 서두르겠습니다. 반드시 투자에 대한 성과와 익산의 발전 및 비전을 만들어가는 익산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악취는 다시 한 번 약속드리는데 2016년에 ‘악취제로화’에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특히 악취의 주범인 왕궁축산단지는 현업축사 매입 등을 통해 악취 오염원을 반드시 근절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6월 4일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익산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주십시오. 이번 선거는 익산이라는 성장동력 기관차를 계속 달리게 할 것이냐! 아니면 멈추게 할 것이냐를 가르는 선거입니다.


성장동력 기관사인 저 이한수를 선택해서 익산이라는 기관차를 계속 달리게 함으로써 성장동력을 완성하는 저 이한수를 만들어 주십시오.


 ▲    ⓒ익산투데이
▲박경철

 물이 고이면 썩기 마련, 변화의 바람 불어야 한다

 

민선 5기를 마친 익산의 현재는 과도한 부채와 비리 등으로 시민의 자긍심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경제는 전국 30만 도시 중 최하위의 재정자립도가 증명하듯 끝 모를 나락으로 떨어지고, 건설비리 등으로 부정부패가 만연되어 있습니다.


현 시장이 산업단지 조성이 치적인양 시민들께 호도하고 있는데 2년 전 삼기산업단지 분양과정을 시의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에서 산업단지 계약률이 MOU 포함 73%로 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TV토론회에서도 동일한 수준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은 무엇을 했습니까? 그리고 73% 계약이면 입주공장이 550여개 이어야 합니다. 현재 삼기산업단지에는 약20여개 기업만이 있을 뿐입니다.


저는 익산시의 경제 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꾸겠습니다.


마치 산업단지 조성만이 익산시 경제 발전을 위한 방법 인양 무리한 산단 조성으로 경제 부담을 가중시키는 방향보다 SW관련 산업 유치, 문화·콘텐츠 사업 추진으로 굴뚝산업 기업유치보다 더 많은 고용효과와 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청년창업이 활발하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시민모두가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또한「익산 역사 문화특별시」지정 추구와 「국제 안전도시」가입 추진 등과 함께 호수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의 휴식처를 만들어 익산시를 살기 좋은 도시, 다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물이 고이면 썩기 마련입니다. 민선 5기 동안 1당 독주 25년의 폐해로 익산은 변화되지 못하고 자꾸 뒤처지고 있습니다. 경제는 후퇴하고 인구는 줄고 있습니다. 당선되면 시민혁명에 버금가는 변화를 일으켜 사회 곳곳에 신선한 바람이 불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의 권력을 시민들께 돌려 드리고 오로지 시민 편에 서는 첫 시장이 되겠습니다. 30여년 축적된 시민운동의 경륜과 중앙정치 인맥을 활용하여 익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평범한 사람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겠습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저의 확고한 의지와 신념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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