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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당선
  • 지방선거특별취재팀
  • 등록 2014-06-05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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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송하진    ⓒ익산투데이

 


도지사 선거에서 이변은 없었다. 예상대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송하진 후보가 당선됐다. 도내 투표 집계 결과, 송하진 69.23%(59만 9654표), 박철곤 20.45%(17만 7172표), 이광석 10.31%(8만9337표) 순이었다. 익산에서도 송하진 후보는 12만 9480표 가운데 9만1천표를 얻어 72.84%로 여유 있게 다른 후보를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새누리당 박철곤 후보는 2만 2697표(18.16%), 통합진보당 이광석 후보는 1만 1226표(8.98%)를 얻는데 그쳤다. 이는 4년전 도지사 지방선거와도 비슷한 양상이다. 먼저 민주당 계열 정당이 70% 득표율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뒤이어 새누리당 20%, 통합진보당 등 기타 정당 10%로 비율을 가져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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