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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내달 문 연다
  • 김달
  • 등록 2014-06-24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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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산림 프로그램 개발·운영

남원시 운봉읍에 전국 최고의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이 7월초에 문을 연다.


2013년도에 착공해 지난해 12월 30일 준공한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은 올 2월부터 5월까지 위탁공고를 한 결과, IT와 자연을 접목하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서울 소재 ㈜ CGST 신청 접수하였고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사절차를 거쳐 주) CGST를 수탁자로 최종 결정하였다, 수탁자는 7월부터 체험·휴양시설을 운영하여 백두대간의 본래 목적인 문화, 역사, 생태 자원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체험하게 된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은 부지면적 210,545㎡로 관리동(지하1층, 지상2층), 트리하우스, 전망대, 솔뫼 쉼터, 산책로 등이 있다.


체험·휴양시설은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높이인 해발 600~700m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의 소나무 숲에서 분비되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힐링과 휴양 그리고 삼림욕의 최적지로 기대되며 특히,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트리하우는 지상 2m의 나무에 설치되어 신비스러움을 주고, 편백나무로 만들어져 주변에서 생성된 피톤치드와 함께 숙면을 취하는 데 큰 도움을 주어 가족단위의 이용자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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