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우리술 품질향상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본심사에 참가할 우리도 명품주를 찾기 위하여 지난 6월24일 전북도 예비심사를 개최한 결과 6주종 14제품(*생막걸리 4점, 살균막걸리 3점, 약·청주 2점, 과실주 2점, 일반증류주 2점, 기타 주류 1점)의 도내 우수 전통주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전통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술의 색상, 맛, 향, 후미 등 5가지 항목을 관능평가 방법으로 선정하였다. 평가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이번 제품이 전년대비 제품의 질이 좋아졌다고 총평하여 그 성과가 기대된다.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식품대전과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으로 본심사 최종 입상주류는 홍보브로셔로 제작하여 주류 바이어 및 유통업체에 배포, 판매를 촉진한다. 또한 농식품부, aT, 전통주 관련 사이트, 우리술 품평회 등의 홈페이지 게시 및 방송매체 등에도 소개하여 우리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줄포 생막걸리, 지리산 산수유 쌀막걸리, 강쇠 복분자막걸리, 천마이야기 막걸리,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 전주모주, 지리산 허브 쌀막걸리, 황진이주, 술시, 복분자음, 명작복분자, 이강뎐, 진심홍삼주 19%, 주몽복분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