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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강황수 익산경찰서장, 취임식 대신 전 직원 간담회
  • 조도현
  • 등록 2014-07-08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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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익산경찰서 전 직원 간담회   ⓒ익산투데이

 

익산경찰서 제64대 강황수 서장은 7일 오전 11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 협력단체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임인사와 함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됐다.


강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찰의 업무에 있어 정성과 열정을 통한 진정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실적 쌓기가 아닌 시민의 관점에서 정의롭고 공정한 법집행으로 행복한 익산시의 치안 인프라를 구축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어 “치안 국정과제 등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있는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치안활동 강화 및 시스템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현장에서 법질서를 바로 세워나가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소속 직원들에게 “동료들과 소통·화합하고 경찰의 자존감을 고취하여 신바람 나게 일하는 최고의 직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리고 23회 졸업생인 강황수 서장은 원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리고 1989년 경찰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임용돼 2010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주요경력으로 전북청 수사과장, 완주서장, 전북청 정보과장등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강 신임 서장은 익산경찰서장 취임식 행사를 대신하여 전 직원이 참여한 일선경찰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탈한 성품이라는 인상을 직원들에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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