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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에 신한류 테마파크 조성사업 시행
  • 김달
  • 등록 2014-07-08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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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웅포관광지(3지구) 조성사업중 미완료된 시설부지(300,000㎡)에 웅포 신한류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시행하여 관광지 조성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웅포관광지에 골프장외 별다른 대중 이용시설이 없었던 문제를 해소하고자 웅포 신한류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미완료 시설부지에 설치하여 익산시민 및 관광객이 이용할수 있는 종합 휴양시설이 되도록 시행 하고, 사업자는 휴양시설을 운영하는 전문기업을 공모하여 유치할 계획이다.


당초 익산시는 토지를 매입한 한울아이앤시(주)에서 사업을 승계하는 방안도 검토 하였으나 이를 수용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한울아이앤시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이 호텔, 골프학교를 안하는 대신 콘도 및 타운하우스를 대규모로 조성 분양할 자금조달도 콘도분양금 및 금융차입등 외부자금만 계획되어 있어 자금부족시 또다시 공사중단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업권이 없는 한울아이앤시(주)가 가지고 있는 미완료부지는 관광진흥법 규정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익산시가 우선 보상 매입한 후 선정된 사업자에게 다시 매각하게 된다.


현재 웅포관광지 조성사업은 민간사업자인 웅포관광개발(주)이 골프장등 체육시설을 완료하여 전체면적 74만평중 87%를 완료 하였으나 콘도미니엄, 호텔, 골프학교 등을 완료하지 못한채 익산시로부터 허가종료 처분 되었고 미완료된 토지는 공매를 통하여 한울아이앤시(주)에서 매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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