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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마을기업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발벗고 나서다
  • 고훈
  • 등록 2014-07-15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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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청 야외공연장 관람객 대상 마을기업제품 홍보

판매를 위한 직거래장터 운영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11일부터 전북도청 야외공연장 주변에서 도내 마을기업의 우수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마을기업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와 함께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2014 전북 우리가락 우리마당」야외상설공연은 전북을 대표하는 명인 명창을 비롯하여 신진국악인들의 명품 국악공연을 선보이는 무대로 2014년 6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7월11일~8월16일 매주 금,토) 오후 8시에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5~600여명 이상의 도민들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마을기업 직거래 장터는 마을기업 컨설팅사업의 판로개척사업 일환으로 공연 관람객 및 도청직원 등 지역 주민들이 도내 마을기업 상품을 시식·시음하고 구매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여 상생 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지난 6월 28일 시범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7월11일(금), 7월25일(금), 8월 8일(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도내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상설 공연 등과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마을기업에 대한 도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판매 효과도 거두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마을기업의 판매망 확보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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