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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도보순례 익산지나
  • 김달
  • 등록 2014-07-22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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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세월호 도보순례단ⓒ익산투데이

 

지난 13일 안산 단원고에서 출발해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팽목항을 향하고 있는 세월호 도보순례단이 17일 익산을 경유했다.

 

단원고 고 김웅기(17), 이승현(17) 학생의 아버지 학일(52), 호진(56) 씨와 승현 군의 누나 아름(25) 씨는 16일 나바위성당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오후 황등을 경유 김제로 향했다.

 

이날 도보행진에는 SNS 등으로 소식을 접한 익산시민 100여명이 동참해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사진은 황등 초입을 지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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