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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익산으로 떠나요~
  • 김달
  • 등록 2014-07-29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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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 웅포캠핑장 야경   ⓒ익산투데이

 

◈여름휴가, 웅포캠핑장으로 떠나자!
익산시가 여름철 휴가지로 웅포캠핑장을 추천하고 나섰다.


웅포캠핑장은 탁트인 금강의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도심에서 가까워 휴가비도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여름휴양지다.


일밤캠핑장 61면과 오토캠핑장 6면 등 총 67면이 마련되어 있으며 화장실, 개수대, 매점 등 편의시설과 족구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군산에서 충남 공주까지 이어진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지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성당포구, 용안 생태습지, 억새밭, 나바위성당을 둘러볼 수 있다. 또 캠핑장 인근에 입점리고분, 숭림사, 함라 삼부잣집, 야생차 최북단군락지 등을 반나절이면 걸어서 둘러볼 수 있어 문화, 교육, 관광, 휴식을 함께할 수 있다.


웅포캠핑장은 온라인 예약(http://camping.iksan.go.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캠핑장은 평일 1만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1만 5천원, 오토캠핑장은 평일 1만5천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2만원이다.


기타 캠핑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웅포캠핑장 사무실(063-861-7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투데이
▲재미극장 여름 특별상영 포스터    ⓒ익산투데이

 

◈블록버스터 영화로 더위를 날려요
뜨거운 여름,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시원하게 보내고 싶은 어른들과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블록버스터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재미극장에서 내달 상영한다.


8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여름방학 특선으로 <호빗:뜻밖의 여정>,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 <월드워 Z>, <나우유씨미:미술사기단>, <헝거게임:판엠의 불꽃>, <일루셔니스트>, <장고:분노의 추적자> 등 최신의 다양한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준비되어 있다.


8월 13일에는 ‘살아있는 좀비들의 밤’을 주제로 등골이 오싹한 공포영화 <폰티풀>과 류성규 감독의 <괴물>이 상영된다. 이외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월 27일에는 막바지 무더위를 날릴 <토르:다크 월드>가 상영될 계획이다.


기타 재미극장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전화070-8282-8078 또는 홈페이지www.ismedia.or.kr)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투데이
▲어린이 줄풍류교실ⓒ익산투데이

 

◈어린이들 줄풍류 배우기 도전!
익산시 신동주민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우리가락을 익히고 향토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9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어린이 줄풍류교실’을 운영한다.


‘이리 향제 줄 풍류(중요무형문화재 제83-나호)’는 이리 지방에 전승되는 줄풍류다. 현악영산회상을 줄풍류라 하는데, 지방에 전승되는 줄풍류를 국립국악원 줄풍류와 구별하기 위하여 향제줄풍류라 이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리향제줄풍류보존회(회장 오석신) 전수조교인 이정호 강사는 매주 화·목요일에 신동 내 3개 초등학교 15명의 어린이들에게 줄풍류 악기(8종)중의 하나인『단소』를 가르친다.


특히 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용기)는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고 있다.


신동 관계자는 “어린이 줄풍류교실은 어린이들은 향토문화를 이해하고 우리의 무형문화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겨울방학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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