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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전기획단 출범, 민선6기 공약 추진 논의
  • 김달
  • 등록 2014-07-29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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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관광·SOC 등 추진 본격화, 송하진 도지사 첫 간담회 주재

송하진 도지사는 민선6기 핵심 공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전북발전기획단」을 출범 시키고 농업·관광·SOC분야 전문가·단체 등 자문위원과 관련기관 부서장 등 총 30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7월 23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송 지사는 분야별로 수시로 모여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고 오는 10월까지는 기본틀을 갖추어 15년부터는 본격추진 될 수 있도록 대표시책 발굴을 주문했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사업을 잘 개선·보완하거나 성공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잘 발굴하여 추진하자고 했다


지난 7월 17일 출범한「전북발전기획단」은 도청내 여러 부서간의 협업과  전문가·시군간의 소통이 필요한 농업·관광·SOC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TF팀이 구성 하고 관련 전문가 등 민간 자문위원과 실무지원을 위한 총괄지원반 등 총15명 내외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농업분야「삼락농정TF팀」은 ‘사람 찾는 농촌, 제값 받는 농업, 보람 찾는 농민’을 목표로 전북발전연구원, 학계, 농민단체등과 머리를 맞대고 ‘농업농촌 종합대책’과 함께 FTA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분야「토탈관광TF팀」은 “농업농촌관광, 생태자연관광, 전통문화 관광 등” 각 분야별로 흩어져 있는 관광산업에 대해 총괄 조정하고 전라북도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SOC추진TF팀」은 전북권공항 국가계획 반영, 항만 조기건설 지원과 국제행사유치 여건 조성을 위한 컨벤션센터 유치·지원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앞으로 추진단에서 정책 수립 완료 되면 관련부서에서는 사업집행에 중점을 두고 공약사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늘 간담회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앞으로 조직개편 전까지 기획단장을 중심으로 정례적인 간담을 통해 전문가, 시군,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해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밑그림을 잘 그려 줄 것”을 주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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