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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 김달
  • 등록 2014-08-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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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3일, 도내 4만1천여명 응시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다.


14일 전라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9월 3일 1,2학년생 4만1천여명이 참여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도내 고등학교 106개 학교가 참여한다.
시험과목은 1학년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이며 2학년은 국어(A/B), 영어, 수학(A/B), 탐구 영역 등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5년 수능 개편안을 반영해 영어는 단일유형으로 치루며 1학년은 한국사가 포함됐다. 1학년 교육과정에 한국사를 편성하지 않은 학교는 해당시간은 자율학습으로 대처된다.


이번 9월 평가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출제하고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예산을 편성해 시험지 인쇄 및 평가시험에 따른 일체의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같은 날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하는 9월 대입 수능 모의평가가 치러진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118개 고교 3학년 2만2천여명과 졸업생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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