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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소효경
  • 등록 2014-09-02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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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일~4일 도청·도의회광장 앞, 14개 시·군 25개 업체 참여

전라북도와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일(화)부터 9월 4일(목)까지 3일간 도청·도의회광장 앞 광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텐트 26개동(5m×5m), 축산 판매차량 1대규모로, 14개 시군 조공법인, 농협 시군지부, 전라북도 거시기장터, 마이스터 농가 등 25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판매하게 될 전주 배, 장수 사과, 남원 파프리카, 임실축협 참예우 등은 도시민의 선호도가 높고, 실속 있는 상품을 유통마진 없이 직거래로 판매하게 되며, 시중가격 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장터를 운영하며, 추석 선물세트 등의 택배부스도 별도 운영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일정금액(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은품(햅쌀 1kg)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전북도와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함께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게임, 즉석 경매 및 경품추첨, 도민참여 마당 등 먹거리 판매 뿐 아니라, 도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금년도에 전반적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여 어려운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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