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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학생 교복 구입비 16억원 지원
  • 소효경
  • 등록 2014-09-16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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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1·고1학년 8,300여명 지원, 수학여행비 6억원도 별도 지원

전라북도교육청이 학부모 부담 경감 교육복지정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복 구입비를 올해 상반기 중1학년, 고1학년 8,300여명에게 16억원을 지원했다. 하반기 5억원을 추가해 모두 1만1천명에게 총2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초등 6학년과 중2학년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수학여행비도 6천여명에게 6억원 가량을 지원했다. 하반기 추가로 3억원을 지원한다.


4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 및 교복 구입 지원 조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학생 8,300여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반기를 포함, 지원 대상은 중, 고 신입생 11,000여명이며 1인당 20만원씩 총 21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저소득층자녀 초등 6학년, 중학교 2학년 등 수학여행 실시학년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 가량을 지원하고 있는 수학여행비도 상반기 6천1백여명에게 6억1천만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 3억원을 가량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교복구입비는 학부모 계좌로, 수학여행비는 학교회계에 편입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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