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초 다목적체육관 조감도ⓒ익산투데이

금마초등학교(교장 곽규현)와 금마초교총동문회(회장 홍성훈)는 9월 5일 금마초교 강당에서 학생과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인 금마초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금마초교 다목적체육관은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 부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확정된 바 있으며, 총사업비 23억원으로 국비와 교육청 및 익산시의 지원을 통해서 2015년 6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총동문회 홍성훈 회장은 “현재 강당은 40여년 전 건립되어 시설이 매우 노후화되고 체육활동을 하기에 너무 비좁은 시설로 그간 학생들의 불편이 매우 컸으나, 금번 다목적체육관 착공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