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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어제와 오늘, 시민과 함께 나눠요
  • 소효경
  • 등록 2014-09-16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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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향토문화자료 전시, 접수 오는 10월10일까지

익산시가 지역의 옛 생활과 풍경을 간직한 향토사진, 역사문화자료 등의 향토문화자료를 전시하기로 하고 오는 10월10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시는 이천년 역사고도로서 익산의 어제와 오늘을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추진하게 됐다.


익산을 부각할 수 있는 사진, 도서, 물품, 단군자료 등 익산의 향토사진 및 역사문화자료를 소유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작품을 기증할 수 있다. 접수처는 익산시청 문화관광과(859-5296), 익산문화재단(843-8811), 익산문화원(835-0120) 및 각 읍·면·동 주민자체센터 및 사업소 등이다. 우편접수·방문접수·기증자를 찾아가는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증이 가능하다.


시는 기증받은 자료를 오는 10월 국화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에 전시하고 상설전시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이외의 기간에는 익산문화원에 자료를 위탁 관리해 익산의 역사문화자료를 영구 보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익산의 역사문화자료를 전 시민이 공유해 문화적 유대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익산의 어제와 오늘을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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