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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world class 글로벌 유망기업 육성 추진
  • 고훈
  • 등록 2014-09-23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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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지원대상 기업 후보군으로 육성

전라북도는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지원대상기업 후보군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겸비한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여 Pre-World Class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기반 중간기업군 저변 확대 및 유망기업 육성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Pre-World Class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2014년에 시범사업으로 30억 원을 투자하여 30개 기업을 선정하고, 2015년에는 100억 원을 투자하여 전국100개 기업정도 선정하여 전국 글로벌 유망 중견기업을 균형 있게 육성할 계획이다.


 Pre-World Class 사업 선정은 ‘World Class 300’ 기업 수준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 및 혁신기관 등의 지원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지방비 출자가 가능한 자치단체를 선정 한 후 사업이 선정된 자치단체의 기술경쟁력 및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금년 시범사업은 지난 8월 26일에 공고하여 9월 24일까지 광역자치단체의 사업신청 접수를 받아 9월말까지 자치단체를 선정 한 후 10월에 시범지역 기업을 선정하여 11월초에 본격 추진하고, 2015년에는 사업시기를 앞당겨 3월초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 관계자는 현재 까지 도내 World Class 선정기업은 2개 기업(일진머티리얼즈, 오디텍)이고, 도내 제조업체 중 중소기업은 99.3%, 50인 이하 소기업이 92.2%로 산업기반이 열악하여 유망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Pre-World Class 사업 지정이 필요하므로, 성장잠재력 있는 글로벌 Pre-World Class 유망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전북테크노파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Pre-World Class 유망기업을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20억 원을 투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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