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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면민의 날 축제 곳곳에서
  • 김달
  • 등록 2014-09-30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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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왕궁면 비롯, 팔봉, 낭산, 성당, 웅포 개최

 

 ▲    ⓒ익산투데이
▲면민의 날 자료사진ⓒ익산투데이

 

오는 3일 익산시 왕궁면 왕궁중학교에서 면민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1회 왕궁면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왕궁면민의날기념행사위원회(위원장 송웅빈) 주관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행사에는 흥암리를 비롯한 13개리 16개 팀 2천여명이 참여해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주민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한다.


이날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줄다리기, 오재미 던지기 등 4개 종목 체육대회와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축제의 풍성함을 더하기 위하여 암 송아지와 대형냉장고등 1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면민들의 화합을 위해 왕궁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머니 합창공연과 고전무용,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시에서는 3일 개천절을 맞아 왕궁면민의 날 기념행사 이외에도 제4회 팔봉동민의 날 행사와 제6회 낭산면민의 날, 제4회 성당면민의 날, 제8회 웅포면민의 날 행사 등이 열려 즐겁고 신명나는 화합 한마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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