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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괜찮은 일자리 6만6천개 ’창출한다
  • 조도현
  • 등록 2014-10-07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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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유치+토탈관광·농업농촌·탄소산업 등 7대 분야 전북형 일자리 중점추진

전라북도가 민선 6기 동안 “괜찮은 일자리 66천개를 창출하여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만들 것을 목표로 정하고 비전과 추진내용 등을 공시했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기업유치 등 제조업 분야와 함께 민선6기 들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전북의 강점인 농생명, 토탈관광, 새만금 등 지역특화서비스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공공부문에서 34천개, 민간부문에서 32천개의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며, 목표 고용률은 64.8%다. 


세부내용을 보면, 사업적기업 육성, 협동조합 활성화, 토탈관광, 도농연계 6차산업화,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등 직접일자리 창출에 13천명, 산학관커플링사업, 취업박람회 개최, 중장년 취업 지원, 희망창업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에 21천명, 기업유치에 32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그동안 노사민정협의회, 고용포럼, 대학 전문가 등 지역내 다양한 주체 및 유관기관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거쳐 대책을 마련했다.


앞으로, 민선 6기 일자리 목표실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도를 중심으로 시군, 고용센터 등 유관기관간 공조 체계를 강화해 나감과 아울러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등 각 계층이 참여하는 지역거버넌스 체계를 운용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 여건변화에 맞춰 수정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라북도 관계자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생애단계별 맞춤형 고용지원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더욱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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