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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 담아낸 익산의 아름다운 문화유산
  • 김달
  • 등록 2014-10-07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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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완수 홍보대사, 익산홍보 달력 제작·기증

  ▲    ⓒ익산투데이
▲ 김완수

국내 최초 극지방 여행작가이자 익산홍보대사인 김완수(익산농기계 대표)씨가 2015년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특별한 달력을 제작했다.

 

지난 6월에도 내외국인에게 익산을 홍보하고자 사진엽서 1000세트를 제작해 기증한 바 있는 김완수씨는 이번에는 1월 부터 12월까지 오층석탑발견유물, 미륵사지당간지주, 고도리석불입상, 마한토기와 옹관, 보광전, 금동향로, 미륵사지석탑, 연동리석불좌상, 사리장엄, 사리봉영기, 연안이씨종중문적, 왕궁리오층석탑 등 익산의 문화유산을 담아낸 달력 2000세트를 시민들에게 무료 배포 할 예정이다.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그야말로 경사 아닙니까. 익산뿐만 아니라 전북과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는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유네스코 등재에 대해 모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익산시민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제작하게 됐습니다.”

 

극지방 여행가인 김완수씨의 익산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얼음빙하가 쌓인 고산지대에서 영하 28도, 심한 강풍 속에서도 ‘Amazing익산시기’와 ‘익산서동축제 홍보기’를 들고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그의 극지방 여행에는 항상 익산이 동행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달력은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 홍보관에서 카드엽서 5천매와 익산의 풍경, 유물이 담긴 사진액자 24점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완수 홍보대사는「3.3.7 세계여행」「세계7대 자연경관 견문록」 발간에 이어「남극여행」「북극여행」 등 4권의 책을 발간 준비 중이며, 서울사진전과 외국사진전도 함께 준비중에 있다.

 

 

 ▲    ⓒ익산투데이
▲미리 보는 2015 익산 달력  ⓒ익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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