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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진로박람회 원광대서 개최
  • 김달
  • 등록 2014-10-07 16:27:00
  • 수정 2014-10-07 16: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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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7일까지 학생진로, 직업적성 파악기회

2014 전북진로박람회 ‘마한에서 꿈을 찾다’가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4 전북진로진학박람회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 직업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교육 체험의 장인 2014 전북진로진학박람회 ‘마한에서 꿈을 찾다’를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원광대 문화체육관 및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세부 행사장은 △진로탐색관 △직업체험관 △학과체험관 △진학상담관 △진로특강관 △특성화고관 △진로교육관 △특색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메인 구성관은 7색으로 구성, 부스 운영을 다양화 및 차별화 하되 상호 연관성을 갖고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우선 진로탐색관은 진로진학상담교사 24명이 배치되어 사전 예약한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흥미검사 후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 미예약자와 학부모동반 학생을 위한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직업체험관은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한 진로탐색 및 진로마인드 함양을 위해 1일 7개 직업군 2회차씩 총 6회 운영되며, 3개 직업군 자유체험도 할 수 있다.

 

도내 대학교 15개 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상담요원으로 나서는 학과체험관에서는 학과 커리큘럼 안내 및 진로 전망 등 다양한 학과 탐색을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가 이뤄진다.

 

진학상담관은 전북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및 전북교육청 대입진학상담교사단이 주관해 대학 전형 안내 및 대입 관련 상담과 학교급별 고입 전형 관련 상담이 1:1 대면상담으로 실시된다.

 

진로특강관에서는 김환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을 비롯하여 이민구 커리어멘토스 대표, 노미숙 한국그램책 대표, 박세린 김진교육개발원 연구소장 등 진로 및 자기주도학습코칭 전문가 초청 특강이 매일 오전, 오후 각각 1회씩 실시된다.

 

마이스터고 2개 부스와 특성화고 14개 부스가 운영되는 특성화고관과 진로교육자료 및 커리어 포트폴리오 우수작품, 진로교육 우수실천사례 자료와 진로동아리 우수 활동자료 등이 전시되는 진로교육관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특색관으로 영상체험관, 다문화 체험관, 전통문화관 등이 마련되며, 전북지방우정청과 한국도로공사전북본부, 전북소방안전본부가 부대행사관을 준비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주관하며, 전북지방중소기업청,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도로공사전북본부, 전북지방우정청, 전북소방안전본부가 후원하며,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총 2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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