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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
  • 김달
  • 등록 2014-10-15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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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복지회관, 해넘이 쉼터, 산책로 시설 등 어촌관광 활성화

전라북도에서는 어촌을 살기 좋은 공간으로 조성하고,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어업인의 삶의 질제고와 어업 외 소득증대 확충을 위하여 부안군 위도에 2013~2017년까지 5개년에 걸쳐 50억원을 투자하여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은 주민복지회관, 어로작업장 정비, 산책로조성, 어민회관 등 기초생활기반시설과 해넘이쉼터, 위령탑주변정비, 해안쉼터정비 등 지역 경관개선과 컨설팅, 교육, 추진위원회지원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금년에는 1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설계 심의를 거쳐 10월중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섬의 특성을 지닌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지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되어, 부안 위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은 물론, 주변에서 어획되는 우럭 등 먹거리 판매확대를 통한 어촌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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