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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쾌적한 버스터미널 만들기에 최선
  • 소효경
  • 등록 2014-10-21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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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억원 투자, 8개 터미널 시설개선 11월 중 마무리

전북도는 도내 7개 시·군, 8개 터미널에 5억원을 투자하여 여객자동차터미널 환경개선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객자동차터미널은 전북 방문의 관문으로 매년 도민 및 방문객에 각종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청결하고 깨끗한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여객자동차터미널의 대합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의 불편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버스 이용객 감소에 비례하여 터미널 경영수익도 지속 감소추세에 있어 터미널사업자들의 시설개선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전북도는 시군과 협력하여 2012년부터 매년 5억원(도비2, 시군비2, 자담1)을 투자하여 화장실, 대합실, 건축물, 승차장 등의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터미널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는 내년에도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보수 사업을 위해 5억원(도비2, 시군비2, 자담1)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에서 신청한 대상지를 우선하여 11월초에 현지조사를 통해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및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여객자동차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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