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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찰나를 담다”
  • 익산투데이
  • 등록 2014-10-21 11:00:00
  • 수정 2014-10-21 1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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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주관, 전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아마추어 출사대회


 

 ▲    ⓒ익산투데이
▲출사대회 수상자 단체 사진    ⓒ익산투데이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이명준)가 지난 10월 9일(목) 오후 4시 익산시 여산면 가람 이병기 선생 생가에서 한글날 568주기 기념 ‘전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아마추어 출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상을 받은 익산 실버디카 회원 오광준씨는 김민수 소리뫼국악단의 대표의 한글의 발상지 가람 이병기 생가 서예 퍼포먼스를 담은 ‘가을의 시’라는 작품을 선보여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아마추어 사진으로는 매우 뛰어난 작품이라며 극찬을 받았다.

 

 ▲    ⓒ익산투데이
▲익산실버디카 오광준 씨 작품 ‘가을의 시’ 대상    ⓒ익산투데이

 

금상에는 부안 렌즈에 담은 풍경 동호회 회원 백종열씨의 ‘가람을 생각하다’, 은상에는 군산 아마추어 사진동아리 회원 임광수씨의 ‘춤사위’, 부안 렌즈에 담은 풍경 동호회 회원 오정순씨의 ‘가람 이병기 생가’, 장려상에는 군산 아마추어 사진동아리 회원 이정석씨의 ‘가을 남자’, 군산 아마추어 사진동아리 회원 여상도씨의 ‘포즈’, 익산 줌인찰칵 회원 정해홍씨의 ‘소리로 전하는 가람’, 입상에는 고창 아이눈으로 보는 뷰파인더 동호회 회원 김정임씨의 ‘휴(休)’ 외 18명이 선정되었다.

 

그 밖에 전라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14개 시군의 11개 동호회 7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주제성, 작품성, 독창성,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장려상 3명, 입상 19명 등 26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    ⓒ익산투데이
▲ 출사대회 참가자 단체사진   ⓒ익산투데이

 

 

이번 출사대회에는 한글날 568주기를 기념하고 가람 이병기 선생 생가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학인 이병기 선생에 대해 재환기할 기회가 되었으며, 현장에서 출사, 출력, 심사, 발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되는 등 도내에서 처음 실시된 아마추어 사진대회로는 우수한 작품이 다수 출품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2012년 창단되어 현재 137개 동호회, 2천여명의 회원이 음악, 미술, 무용, 국악, 사진,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의:063-837-0717, http://cafe.daum.net/iksan-love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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