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의 날 팔봉동 경찰묘역에서 헌화분향하는 강황수 익산경찰서장ⓒ익산투데이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가 지난 21일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황수 서장과 간부들은 팔봉동 경찰묘역을 찾아 순국 경찰관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서 경찰서 족구장에서는 ‘경찰의 날 기념 족구대회’ 결승 경기가 치러졌다. 결승전은 경찰서 본서 우승팀인 경비교통과와 지구대, 파출소 우승팀인 신동지구대가 대결을 펼쳐, 치열한 접전 끝에 신동지구대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본 행사에서는 족구대회 우승팀(신동지구대), 가족 작품 전시회 최우수상 정은하 경사 등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 졌다.

그리고 생활안전과 황효연 경위에 대한 국무총리 포상 등 행정발전 유공 경찰관 21명에 대한 포상과 김민선 전 경찰발전위원회장 등 민간인 11명에 대한 경찰청장 포상도 있었다.

강황수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전국 경찰관 및 경찰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