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 이리공고 선정
  • 김달
  • 등록 2014-11-18 10:25:00

기사수정
  • 신소재융합,신재생에너지 분야, 4천만원 내외 지원

전라북도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 대상에 이리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지난 11일 전라북도는 전략산업분야 등의 미래기술·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의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15개 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하였다.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은 도의 전략산업분야, 신성장동력산업, 뿌리산업 뿐만 아니라 특성화고별 기능인력양성 특화분야에서 학년별로 적합한 자격증취득반, 기능역량강화교육, 산업체현장교육, 기타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체협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이리공고(신소재융합,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전주공고(자동차, 조선), 군산기계공고(조선), 군산여상(금융,회계), 정읍학산고(제과,제빵), 남원용성고(로봇), 남원제일고(한식,양식), 김제자영고(농기계), 김제고(용접), 한국게임과학고(게임콘텐츠), 진안공고(기계,통신,중장비), 장계공고(자동차,조선), 오수고(CAD,용접), 줄포자동차고(정비,도색,중기), 부안제일고(조선기계) 등 총 15개 고등학교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역량, 교육훈련프로그램 운영계획, 과년도사업 환류(평가) 등 항목별로 세분화하여 계획의 실현 가능성, 목표의 명확성, 집행 계획의 적절성 등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예산 범위 내에서 도와 시군이 분담하여 학교 당 4천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2015년도 사업의 주안점으로는 명장육성사업은 재정집행계획의 적절성 비중을 높이고, 학교 자체예산 부담을 덜어주는 등 실행력을 높여 교육의 질을 제고하도록 하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