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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김도현 경위 ‘사법시험 최종 합격’ 화제
  • 조도현
  • 등록 2014-11-18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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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 김도현 경위

 익산경찰서 현직 경찰관이 사법고시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무과에 근무하는 김도현 경위(30세). 김 경위는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제 56회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그는 지난 2007년 경찰대(23기)를 졸업한 뒤 지구대 순찰요원과 수사과 경제팀 등 대민치안 최일선에서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경무과에서 홍보 및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바쁜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도 밤늦은 시간까지 공부에 몰두하는 노력파이다.

 

김 경위는 “짧은 경찰 경력이지만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법조인이 되겠다”며 “바쁜 업무중에도 변함없는 조언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서장님을 비롯한 동료 직원분들과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험에는 1000여명이 응시해 204명이 최종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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