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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혁신도시, 공동주택 분양 완료
  • 소효경
  • 등록 2014-12-09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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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및 입주율, 전국혁신도시 중 가장 빨라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아파트) 공급계획인 15개단지 8,742호가 12월 2일 기준 미분양 없이 모두 완료되었다.

 


전북혁신도시는 지난 2011년 11월 LH에서 공급한 더이노힐스 아파트 656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최근 2014년 11월17일~ 12월2일까지 실시한 전북개발공사의 에코르 3단지 임대아파트 606가구를 마지막으로 3년여만에 분양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분양이 조기에 완료된 이유에 대해 전북도는 입지적으로 세종시와 접근성, 타지역에 비해 준광역 배후도시인 전주시가 접하여 문화시설을 향유할 수 있고, 총면적(9.91㎢)의 74%가 녹지공간으로 실질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혁신도시 입주율은 60.9%로써 전국 24.5% 대비 월등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현재 준공을 앞둔 LH공사가 시행중인 A-10블럭(690호)과 금번 분양 완료된 에코르 3단지(606호)가 내년 상반기 중에 입주하는 등 2016년 10월월까지 순차적으로 3,420가구 모두가 입주하게 되면 인구 3만명대의 명품 자족도시가 완성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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