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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동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 최초 개관!
  • 김달
  • 등록 2014-12-24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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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정희 의원, 사회공헌사업 29호점 사업 유치

 

 ▲    ⓒ익산투데이
▲어린이 전용 장난감 도서관ⓒ익산투데이

 

 

익산시에 처음으로 어린이 전용 장난감 도서관이 생긴다.

 

전정희 의원은 신세계그룹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장난감 도서관을 익산시 남중동에 유치하여 2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남중동 제일빌딩 2층에 들어서는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과 신세계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달 25일 희망장난감도서관 29호 설치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결과로 설치된다.

 

익산 희망장난감도서관은 남중동 제일빌딩 2층에 224㎡(약 68평) 규모로 설치되며, 아동용 클라이밍, 장난감 대여소, 놀이실, 프로그램실, 소독실, 수유실 등이 구축되고, 300여점 이상의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될 예정이며, 만 6세 이하 아동들이 주로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게 된다.

 

또한 신세계 그룹은 익산 희망장난감도서관에 공사비와 운영비를 포함해 금년에만 총 1억여 원을 지원하

고, 향후 5년간 매년 1,500만원의 운영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정희 의원은 "신세계이마트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익산에 장난감도서관을 설치해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아동을 위한 문화시설이 빈곤한 지역에서 이번 장난감도서관 개관은 익산 아동들의 지능발달 및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2일 오후 2시에 열린 희망장난감도서관 29호 개관식에는 전정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군선 신세계부사장, 정동혁 신세계 상무 및 이마트 임원,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과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 오순옥 이사장,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 박기주 관장 그리고 익산시 보육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그룹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7년 제주에 1호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28호점이 설치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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