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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비전카드 서비스 이용자 신청
  • 김달
  • 등록 2014-12-24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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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6일~내년1월8일까지

익산시가 전국 최초 민·관 협력 맞춤형 청소년복지비전사업의 2015년 청소년비전카드 서비스 이용자 신청을 26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고,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권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 사업규모는 352명(초등학생 165명, 중·고등학생 187명)으로 시 예산 4억3,560만원이 지원된다.

 


저소득 청소년들은 청소년비전카드를 활용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301개소 가맹점(학원, 서점, 영화관)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매월 정기적으로 초등학생 5만원, 중·고등학생 15만원 한도금액 내에서 카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용자 본인, 가족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내년 1월 중순 쯤 이용자 선정을 마치고,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창현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청소년비전사업 서비스 이용자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하여 저소득 청소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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