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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 김달
  • 등록 2014-12-30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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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가 얼마 전 실시한 전라북도 2014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가 1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관리능력, 치료성공률, 역학 조사의 신속성, 결핵관리 행정능력, 민간병의원 협력체계 등의 항목으로 평가 한 결과 익산시 보건소가 우수한 점수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한편 보건수 관계자에 따르면 결핵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중으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점진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익산시 보건소는 “결핵예방은 생활이다”라는 슬로건아래 결핵환자에 대하여 투약 및 검진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치료 중단 또는 실패하는 환자가 발생되지 않고 전원 완치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는 한편, 예방 관리를 위해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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