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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변 4개 단체장 익산에서 한자리
  • 조도현
  • 등록 2014-12-30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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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 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익산투데이
▲ 금강 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 ⓒ익산투데이

 

 

금강 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회장 박경철 익산시장)가 29일 오전 익산시청에서 2014년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익산시장, 논산시장, 부여군수, 서천군수, 실무협의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 금강 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 사업결산과 2015년 협의회 회장 선임을 안건으로 총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6.4 전국지방선거에 따른 민선6기 시·군간 새로운 시정방향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수상관광 공동개발과 새로운 연계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회장인 박경철 익산시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이천년 백제의 역사문화를 간직한 금강을 공통분모로 4개 시·군으로 구성된 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자치단체들이 손을 맞잡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부흥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2015년 협의회장으로 선임된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시 전략기획실에 사무국을 설치하고 중앙부처 국정과제와 금강의 역사문화 특성을 조화시키는 수상관광 활성화 방향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금강 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는 금강을 끼고 있는 4개 시군이 2012년 10월 “수상관광 상생발전” MOU를 시작으로 2013년 1월 “금강 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4개 시·군이 연계해 거점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금강EH tour사업에 국비 54억원을 확보하고 시군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3개년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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