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북 4개 축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 김달
  • 등록 2015-01-06 16:13:00

기사수정
  • 문광부, 문화관광축제 평가결과 전국 유일 4개 등급 석권

김제지평선축제(대표), 무주반딧불축제(최우수), 순창장류축제(우수),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유망)가 201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등급을 석권한 것으로 전북도는 9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15년 문화관광축제 선정(12. 30)에서 축제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농경문화와 지역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정체성 있는 김제 지평선축제를 대표축제로, 환경오염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되고 깨끗한 자연에서만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는 “반딧불”을 소재로 한 무주 반딧불 축제를 최우수 축제로,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발효”를 주제로 한식의 세계화 흐름에 맞춰 지역대표 농산특물을 테마로 한 순창 장류축제를 우수축제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청소년들에게는 신기함을 직접 체험하는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새로이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축제가 지역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략 중에 하나이다. 축제가 관광 산업으로서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시키는 촉매제 기능을 하고 있고, 외래 관광객에게는 지역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등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도 관계자는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주제 발굴, 체험하고 즐기는 매력적인 프로그램 개발, 축제 시작전 컨설팅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으로 우리 지역 축제가 타 지역 축제와는 차별화되어 매력 있는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경쟁력있는 축제로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전년보다 5천만원이 증액된 2015년에는 시·군 대표축제에 800백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전라북도 축제가 질적으로도 발전하여 대한민국 관광정책의 하나인 문화관광축제에 더 많이 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