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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공연예술, 전국 메카로 우뚝!
  • 김달
  • 등록 2015-01-27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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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광부, 대표적 공연예술제 ‘소리축제·춘향제·대사습’ 선정

전라북도가 공연예술의 메카답게 문화체육관광부가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5년도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사업」에서 국비 9억 4천 5백만원을 확보해 전주세계소리축제, 남원 춘향제,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활발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은 지난해부터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 총 93억 5천만원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공연예술분야 지원사업으로 전라북도는 총3개 사업(전주세계소리축제,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춘향제)이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대비 1억 4천 5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공모 2년차인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은 16개 시도의 다양한 공연예술 사업들를 엄격한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반영하여 지원대상을 선정하였으며,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으로 총 공모금액의 10.1%에 해당하는 9억 4천5백만원을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성과가 크다.

 

이로써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춘향제가 명실 공히 전국의 대표 공연예술 사업으로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게 되었으며, 전북도에서는 2016년에도 공연예술분야 국비확보 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가 3년 연속으로 전국단위 문화예술행사를 유치하고 있어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6월에 전국연극인들의 대축제인 전국연극제를 군산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 10월에는 17년 만에 유치에 성공한 제24회 전국무용제를 전주에서 개최할 예정이고, 2016년도에는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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