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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원불교 방문 법호 받아
  • 김달
  • 등록 2015-01-27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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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 추진현황 청취

 

 ▲    ⓒ익산투데이
▲ 원불교 경산 종법사를 예방한 김무성 대표(앞줄 좌측에서 다섯번째)   ⓒ익산투데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지도부들이 대거 익산을 방문해 원불교 경산 종법사를 예방하고, 익산시로부터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 21일 KTX편으로 익산을 방문해 원불교 경산 종법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경산 종법사로부터 김무성 대표는 ‘태산(泰山)’ 법호를 받았다.

 

김 대표는 원불교와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김 대표의 어머니는 원불교의 독실한 교도로 지난 2013년 세상을 떠나자 왕궁 원불교 영모묘원에 안장됐다. 김 대표는 이런 인연으로 원불교 방문이 수차례 이어지고, 개인적으로도 왕궁 영모묘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대표는 왕궁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박경철 시장으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향후 중국이 미국보다 발전할 것이다. 중국과 FTA를 체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통해 우리 식품이 중국에 수출될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박경철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방문에 이어 김무성 대표의 방문이 익산에 행운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김 대표의 방문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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