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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새 이름 공모
  • 소효경
  • 등록 2015-02-16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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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까지 이메일·우편 접수

 

익산시가 익산예술의전당의 명칭을 새롭게 선정하고자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익산시만의 고유한 한류문화를 표현하는 독창적이며 글로벌시대 국제적 도시 위상에 걸맞은 명칭,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정체성과 미래가치 등이 함축된 부르기 쉬우면서 참신한 명칭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희망자는 익산시청 홈페이지(www.iksan.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1인당(공동출품 포함) 2편 이내로 작성, 오는 23일 오후6시까지 이메일(yyyy@korea.kr) 또는 우편(570-753 익산시 인북로 32길 1 익산시청 문화관광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명칭과 명칭의미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1등에서 3등까지 총 3편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오는 27일 익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1등은 기획공연 초대권 6매, 2등 4매, 3등 2매를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익산시 동서로 490(청소년수련관 옆)에 위치한 ‘익산예술의전당’은 부지 2만1,245㎡에 건축연면적 1만2,963㎡로, 공연장 1동(지하1층, 지상4층) 미술관 1동(지하 2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1,202석을 갖춘 대공연장에는 오페라, 뮤지컬, 클래식공연, 콘서트, 연극, 무용 등이 가능하며, 미술관은 상설·기획전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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