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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익산농협 조합장 선거] 기호3번 이상열
  • 고훈
  • 등록 2015-03-03 16:34:00
  • 수정 2015-03-03 1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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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기호3번 이상열 후보자    ⓒ익산투데이

 


1. 출마하게 된 동기는? 

급변하는 현시대는 어느 분야든 전문가가 필요하며 우리 농협도 예외일 수 없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직접 농사를 짓는 농사꾼이며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시의원 등 다양한 사회적 경륜을 갖춘 전문가로 자부한다. 조합원의 실익 보장과 익산농협의 발전, 그리고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으로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선거에 출마했다.


2. 조합장에 당선된다면 익산농협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작은 것부터 바로 잡아 조합원에게 실익이 되는 조합으로 조합다운 조합을 만들겠다. 투명경영을 위해 조합원과 대의원의 경영참여 창구를 마련하고, 농산물 판매 대책 등 조합원들의 소득보장에 힘쓰겠다. 또한 신용사업 규모가 클수록 리스크가 커질 수밖에 없기에 건전대출을 확대하는 한편 자금부 신설로 여유자금의 새로운 운용 계획을 세우겠다.


3. 구체적인 공약 사항은 무엇인가?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기본으로 한 조합원들의 경영참여 확대 ▲100세 시대에 맞는 농협의 역할 확대 모색 ▲미래 농업 발전방안 수립 ▲관광을 접목한 지역공동체 경제 사업 실시 ▲서울 등 수도권에 로컬푸드형 직매장 운영 ▲여성이사 의무선출 규정 마련 ▲고령농 및 부녀농을 위한 위탁영농사업 실시 ▲영농사업 계획서 심사를 통한 조합원 저리 대출 등


4. 후보자만이 갖고 있는 강점은 무엇인가?

춘포에서 태어나 고향을 지키며 지난 25년간 농사를 지어왔다. ‘쌀 한 톨에 농민이 흘린 땀 일곱 근이 배어 있다’는 일미칠근(一米七斤)의 참뜻을 아는 진짜 농사꾼이다. 대학에서 경영학 전공자로 재선 시의원을 지내면서 지역발전과 농업 발전을 위한 경험과 경륜도 쌓았다. 익산농협 조합장에는 농사꾼과 경영전문가 둘 다가 필요하며 바로 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5. 끝으로 조합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연작 피해를 막기 위해 새로운 작물로 바꿔 심듯 이제 익산농협도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 조합원들은 지금 그 어느 때 보다 마음속으로 부터 변화와 개혁을 바라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와 개혁은 조합원들의 한 표 한 표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한 표의 힘을 믿고, 도덕성과 능력이 검증된 후보를 뽑는 조합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 



학 력

춘포초등학교 졸업(46회)

이리남중학교 졸업(9회)

남성고등학교 졸업(26회)

전주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경 력

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최고농업 경영자 과정 1년 수료

전북특성화교육사업단 친환경·고품질 쌀 생산농업인 특성화교육 

전문과정 2년 수료

전)제2. 6대 익산시의회의원

전)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익산시 농정심의위원

전)익산시 농민회 감사

전)익산 YMCA 이사

전)일성신약 근무

전)이삭농약사 대표

전)참살이 영농조합 대표이사

현)익산 의병사업회 이사

현)경주이씨 익산화수회 자문위원

현)춘포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현)익산농협 대의원

현)영농종사25년(1989~현재)

전라북도 교육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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