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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인 현대차 연구인력 이전 결사반대 궐기대회
  • 고훈
  • 등록 2015-03-25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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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단체장, 임직원들은 21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연구인력이 남양연구소로 이전 계획에 대해 결사 반대입장을 표명하며,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기업대표들은 현대자동차 전주연구소는 전북도민의 자랑거리며, 전북자동차 산업의 중심축이라면서 연구인력 유출은 전북인의 자존심을 짓밟고 전북경제에 찬물을 끼얹는 일로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이전을 강력히 반대하였다.

 

전북도는 지난달 17일 현대자동차 전주연구소 인원 500여명중 상용차 설계와 제품개발을 담당하는 핵심인력 300여명을 경기도 남양연구소로 이동하겠다는 현대차 결정에 즉각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이전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으나 현대자동차측에서는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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