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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의 여행 가자!
  • 김달
  • 등록 2015-03-25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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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포지역 근대문화유산 답사, 3월 30일 접수

 

 

 ▲    ⓒ익산투데이
▲근대여행 포스터    ⓒ익산투데이

 

(재)익산문화재단은 근대문화유산 박물관 춘포사업의 도보트래킹 사업인 ‘역사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의 여행’ 참가자를 오는 30일(월)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재)익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온새미로 창의체험지원센터, 익산시 걷기연합회, 한국공연문화예술연구소, 굿맨에서 공동주관하며, 길 청소년 연구소가 협력한다.

 

4·4 독립만세운동의 근원지인 익산에는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근대문화유산이 많이 남아있다. 본 행사는 일제 강점기(1914) 시대 식량수탈을 위해 만들어졌던 춘포(대장)역 주변 광활한 농경문화의 생태를 도보로 답사(2.7Km)하고, 지금은 폐역으로 역사(歷史)의 기억만 간직한 곳에 우리 겨레의 상징인 무궁화를 심어 아픔의 역사를 우리민족 문화로 재탄생시키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이 행사는 연 4회 진행 예정이며, 2015년 1회 행사로 4월 4일 오후 1시~4시까지 춘포역 및 춘포지역에서 진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로 만나는 춘포 역사유적 답사와 1가족 1식재 무궁화 심기행사, 역사문화체험 및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면 익산문화재단으로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참가신청서는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이메일(je3609@iscf.or.kr), 팩스(063. 843-9912), 방문접수(익산시 평동로 1길 28-4)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익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63)843-88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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