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국제탄소페스티벌 행사를 2015. 10. 6(화)부터 10. 8(목)까지 3일간 전라북도청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탄소페스티벌의 행사에는 프레드릭 뮈텔(JEC CEO), 구나 메르츠(CFK CEO) 등 탄소관련 해외 저명인사들을 비롯한 국내외 학자들을 다수 초청하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고, 탄소관련 기업체들의 최신기술이 집약된 생산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탄소기업 제품산업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을 비롯한 일반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탄소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탄소악기 전시·공연, 탄소소재 예술작품 전시·제작시연 등 차별화된 다양한 전시·체험 세부프로그램을 확충하여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국제탄소페스티벌을 통하여 도민과 일반관람객들이 탄소산업에 대하여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는 계기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