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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개통 기념식 2일 개최
  • 김달
  • 등록 2015-04-01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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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투데이
▲  익산역  ⓒ익산투데이

 

 

호남 KTX가 내일(2일) 드디어 개통된다. 익산시는 2일 KTX 익산역 광장에서 개통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경철 시장 등 내외 귀빈과 일반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1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국악공연, 익산시 홍보영상 상영이 2시까지 펼쳐진다.

 

이어서 2시부터는 본 행사인 개통식이 열린다. 본 행사는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진 후 익산시립합창단과 무용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 고속철이 개통되면 익산에서 용산까지는 최소 1시간 4분 최장 1시간 24분에 주파한다. 그리고 요금은 32000원이다. 이는 당초 예정되었던 1시간 6분에 한참 미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요금 역시 경부선에 비해 10% 가량 비싸 호남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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