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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고, 세월호 추모 노란리본 달기 행사
  • 김달
  • 등록 2015-04-08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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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고등학교(교장 송태규)는 세월호 참사 1주기(4월 16일)를 맞아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노란리본 달기 행사를 갖는다.  

 

이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를 통한 생명 존중 의식 함양과 교육 안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원광고는 이번 달초부터 실시 계획인 3박 4일간의 1학년 수련활동과 2학년 현장체험학습을 대비해, 3월 25일 강원석 익산 소방서장의 특강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방법에 대한 학생안전교육을 이미 실시한 바 있다.

 

노란리본 달기 행사와 함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세월호 참사 가족 위로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송태규 교장은 “세월호 사고 1주기를 맞아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공동체의 올바른 기능과 역할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란리본 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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