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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주간, 익산에서 할인받고 여행하자
  • 김달
  • 등록 2015-04-22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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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15년 봄 관광주간>을 맞아 익산시가 관광객에게 숙박·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관광주간 기간에 할인쿠폰을 소지한 방문객에 한해 보석박물관의 입장료 50%를 할인한다. 또한 익산비즈니스관광호텔, 익산유스호스텔 등 숙박업소도 20~30%의 할인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관광주간 할인내역 및 할인 쿠폰 출력은 관광주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대표 관광프로그램으로 <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를 추천하고 나섰다. 시티투어는 매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익산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알짜배기 상품이다. 5월에는 ‘녹색도시 익산愛 빠지기’라는 테마로, 3,500개의 전통 항아리가 장관을 이루는 ‘고스락’, 익산시 자랑거리로 선정된 ‘숭림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예약문의 세화관광 063-855-7755)
시 관계자는 “관광주간을 통해 방문객에게 진정한 익산의 매력을 뽐내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봄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광역 기초지자체와 함께 국민 여가장려와 국내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봄, 가을 각각 2주간 연 2회 실시하며, 주요 관광업소의 할인과 공공·민간 휴가 사용 촉진을 통해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여행 제약 요인을 개선하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교육부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초·중·고 1만199개교가 자율휴업 및 단기방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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