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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주간에는 두근두근 설레이는 전북으로~
  • 김달
  • 등록 2015-04-29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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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151개소에서 국내관광 할인혜택

전북도는 5월 1일(금)부터 14일(목)까지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 전라북도관광협회와 함께 국내관광 할인(151개소)과 지역특화 프로그램(44개) 등을 운영하는 ‘2015년 봄 관광주간’을 시행한다.
전북도는 올 봄 관광주간 동안 ‘전라북도 아날로그 生生장터’ 등 지역특화프로그램 44개, 관광지·맛집·숙박시설 등 151개소 국내 관광 할인, 도내 665개교(87.8%) 단기방학 등 연계 실시, 관광 수용태세 점검 등 관광주간 관광객 맞을 준비를 하였다.

 

특히, 전북도는 문체부에서 실시한 시도 간 대표프로그램 경쟁 공모에서 전국 유일하게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전북도 대표프로그램으로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전라북도 관광주간 아날로그 生生장터’를 운영한다.

 

◆살거리
전북 14개 시·군 지역주민이 한복입고 지역 특산품· 기념품을 판매하는 옛날 장터 부스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관광주간을 준비하고, 주민이 관광주간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현장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즐길거리
토탈관광의 비전인 ‘다시, 새롭게 만나는 한국, 전라북도’에 맞춰 전주한옥마을에서 우리 의상 ‘한복’을 활용한 ‘한복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이 ‘한복! 하면 전북’이 생각 날 수 있도록, ‘한복 제대로 입기(한복 꾸밈 부스), 한복모델 패션쇼, 달빛따라 한복입고 전주한옥마을 야간투어, 한복 입으면 할인 받아요’ 등 전주에 오면 한복을 입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주한옥마을의 이미지를 한국스럽고, 옛스럽게 변화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지역주민 주도형 사업인 관광두레 PD와 함께하는 도자기 공예, 한지 공예 등 체험 부스도 장터 내에서 운영한다.

 

 

◆볼거리
生生장터에 오면, 한국무용·어쿠스틱·국악 등 전기, 조명을 최대한 절제한 아날로그 공연이 매일매일(1일 5회)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주간 장터(전주한옥마을)와 타지역 관광지를 연계하는 7개 상품 운영으로 관광주간 동안 전주한옥마을과 더불어 전북의 여러 관광지에 관광객이 찾아 갈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볼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한 ‘부안마실 축제‘, ‘전주한지문화축제‘ 등 축제여행(10), ‘완주군 풍류학교 사랑방 풍류’ 공연 등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여행(10), ’전북 관광 UCC 대회‘, ’무주 찍고, 선물 받고‘ 등 체험·이벤트로 즐거운 여행(8),  ’느릿느릿 즐기는 순창 기차여행‘ 등 行복한 여행(6),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등 우리 역사 알智 여행(5), ’남원 休 힐링 걷기대회, ‘사드락 사드락 전주부성 옛길 탐방’ 등 힐링여행(4)으로 6개 테마로 이루어지는 44개의 지역특화(43) 및 대표(1)  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과 함께 전북 곳곳에서 다양하게 운영한다.

 

관광지 등 입장 할인(16), 숙박 할인(49), 맛집 할인(55), 체험료 할인(16), 유람선 할인(4), 특산품 할인(11)으로 총 6개 분야 151개소에서 관광주간 동안 최소 10% 이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광주간 전북을 찾은 관광객에게 친절한 전북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전북관광협회에서는 관광주간 할인 참여 업체 151개소를 대상으로 관광주간 안내, 환대서비스 및 안전관리 확인하는 등 관광수용태세를 준비하였다.

 

전북도는 “이번 관광주간은 지자체, 관광협회, 관광공사를 넘어 관광업계 종사자(할인 동참), 지역주민(지역 특산품 홍보·판매), 관광두레 PD(체험부스 운영) 등 전북 관광 관계자가 모두 협력하여 ‘2015년 봄 전라북도 관광주간’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준비하였다. 무더운 여름 휴가 만 기다리지 마시고, 딱 좋은 이시기에 ‘인생, 여행의 영원한 동반자, 가족’과 함께 저렴한 비용,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전북으로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테마가 있는 관광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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