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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사업 시행
  • 조도현
  • 등록 2015-04-29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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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 여성가장 70세대 대상, 상담 및 수리 교체 지원

 

익산시가 저소득 여성 가구주 70세대에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익산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전담조직인 “주택문화창의센터”는 저소득계층 중 모자가정, 여성독거노인세대 등 주거불편사항 해소 능력이 부족한 여성가장세대를 대상으로 주기적 상담과 무상 수리 교체 등을 추진해 주거편의를 높인다.

 

시는 지난 1월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접수 받고, 주거실태방문조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특히 열악한 70세대를 확정했다. 주택문화창의센터는 4월부터 본격적인 수선교체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여성세대주들이 자력으로 해결이 어려운 출입문 안전장치, 방범창 등의 방범서비스와 전등, 창호 등의 생활불편사항서비스, 누수 누전 동파 등 긴급서비스 등 3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김성도 주택과장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사업은 여성가장세대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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