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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공원 생태관광지로 조성한다
  • 김달
  • 등록 2015-04-29 11:00:00
  • 수정 2015-04-29 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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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1시군 1생태관광지 육성계획

 

전북도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도내 각 시군마다 1개씩의 생태관광지를 육성한다.이에 따라 익산은 서동공원이 생태관광지로 육성되게 된다. 서동공원은 저수지상류 황각천 옛도랑복원사업 추진 및 생태우수 습지를 조성하고, 이와 더불어 인근 군부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 시 독특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24일 장수 뜬봉샘 생태공원에서 민선 6기 핵심과제로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1시·군 1생태관광지 10개년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전북도가 생태관광지 육성에 나선 것은 타 지역에 비하여 보전이 잘 되고 있는 전라북도만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강점 요인으로 삼아 생태자원의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자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문화유산·예술공연·레포츠 등의 복합 문화적인 대중 관광 자원으로 각 시군별로 개발 관광산업의 거점이 될, 1시군 1대표관광지와 함께 전북도가 민선 6기 핵심과제로 삼은 토탈관광 체계 구축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가 이번에 선정 육성키로 한 4가지 유형의 생태관광지를 보면 ▲‘지질공원형’은 진안 지오파크, ▲‘생물군락지형’은 전주 삼천 반딧불이 생태마을, 장수 금강발원지 뜬봉샘 에코파크고창 운곡 람사르 습지 등 3개소, ▲‘경관자원형’은  군산 청암산 에코라운드, 김제 벽골제 농경생태원, 완주 경천 싱그랭이 에코빌, 순창 섬진강 장군목, 부안 신운천 수생생태정원 등 4개소,  ▲‘생태관광 기반시설형”으로는 익산 서동 생태관광지, 정읍 내장호 생태관광타운, 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벨트, 무주 구천동 33경, 임실 성수 왕의 숲, 부안 신운천 수생생태정원 등 6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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